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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쿠다 야스오입니다. 일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（2007/10/11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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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쿠다 야스오입니다. 일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.
국회 본회의 대표질문을 시작으로, 예산위원회 질의 등 국회 심의에서 답변하
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.
제가 답변하는 모습에 대해서 여러분들로부터 ‘원고를 그대로 읽는다’‘말이
빨라서 알아듣기 어렵다’라는 의견을 받았습니다. 질문 하나하나에 성의있게 답
하려고 열심이었습니다만, 국민 여러분이 이해하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
다. 앞으로 좀 더 유의하여 알기 쉽게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.
그 외에도 지난주호 메일 매거진에 대해, 총 1,000통에 이르는 소감과 의견을
받았습니다. 대단히 감사합니다. 그 중에서도 국민 여러분들의 신뢰를 되찾고 싶
다는 제 뜻에 대해서는, 많은 분들께서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.
‘어떠한 일도 숨지기 않고 설명할 것’
‘잘못이 있으면 그 행위를 바로잡을 것’
‘사회적 약자가 일반적인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’
‘정보를 은폐한다’, ‘종래의 입장을 고집한다’, 그리고 ‘위에서 아래를
내려보는 시각’. 정치와 행정에 대해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몹시 엄
중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. 역시 이러한 당연한 일을 하나 하나 착실히
실행하는 것이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.
한편 총리 취임을 축하해 주시는 메일이나, ‘계속해서 개혁을 단행하기를 바
란다’라는 격려 메일도 많이 받았습니다. 바쁜 날을 보내는 가운데 큰 힘이 되
었습니다.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.
드디어 이번호로부터 이 후쿠다 내각 메일 매거진도 정식으로 창간됐습니다.
앞으로의 포부 등 각 대신들로부터 여러분들께 드리는 인사도 있으니, 즐겁게
읽어주셨으면 합니다. 의견이나 소감을 꼭 보내 주십시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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